켈리서비스, '채용 패러다임' 바꾸는 크리에이터 잡페어 출격

 글로벌 인사 솔루션 기업 켈리서비스(Kelly Services, Ltd)가 2월 28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Seoul Creator Awards)'에서 잡페어 부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5일에 밝혔다. 

크리에이터 어워즈란, 위워크(WeWork)가 개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오디션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우승자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워싱턴 D.C., 런던, 베를린, 상하이 등 전 세계 15개 이상의 도시에서 시상식과 결승전이 개최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서울시와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컴피티션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가 창출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채용 기회의 장출(Job Creation)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시상식 2시간 전인 당일 오후 6시에부터는 전야제로 채용 박람회가 진행된다. 본 채용 박람회(잡페어)에는 우아한형제들, 비자(VISA) 코리아, 브이씨엔씨(타다, 비트윈), 콜랩코리아(Collab Korea) 등 총 30개사의 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톡톡튀는 크리에이터들을 만난다. 특히나 크리에이터 어워즈 잡페어인 만큼, 창의적인 기업 문화와 선도적인 서비스 영역을 가진 IT 플랫폼 기업, 금융, 콘텐츠 기업들의 참가가 눈에 띈다. 

켈리서비스는 본 채용 박람회의 단독 파트너사로서 참여해 채용과 박람회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였다. 박람회에는 새로운 기회와 경력 개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기업 테이블 외에도 켈리서비스가 제공하는 유익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켈리서비스 전유미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위워크와 크리에이터 어워즈 잡페어를 기획하게 된 두 가지 목적은, 취업 창출(Job Creation)과 채용 패러다임 전환(Recruiting Paradigm Shift)이다. 우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나올 기회가 창출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채용의 기회 역시 당연히 만들어질 것이기에 이를 잘 뒷받침할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기존 잡페어처럼 기업 부스에서 채용 담당자가 면접자에게 질문하는 일방향적인 소통 공간이 아닌, 상호 대화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소와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해외에서는 역량 있는 지원자의 채용 상당수가 정식 면접이 아닌 업계에서의 네트워킹 파티나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 금번 크리에이터 어워즈 잡페어에서도 면접과 질의응답이라는 딱딱한 형식이 아닌, 기업과 개인이 자유롭게 자신에 대해 표현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채용이 발생하는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켈리서비스유한회사는 미국을 본사로 둔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B2B 기업 대상 기업의 인사 및 전략 솔루션을 디자인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솔루션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채용, 아웃소싱,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

디지털타임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