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서비스, 파견법 및 개정노동관계법령 세미나 개최 국내외 인사/노무 책임자 대상 진행… 2019년 주요 노동이슈 및 파견법 발표 지난 6월 11일, 글로벌 인사 솔루션 기업 켈리서비스가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파견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의 인사/노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파견법 및 개정 노동관계법령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 대기업의 파견법 위반 사건 등 노동계 불법파견과 위장도급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인사 및 노무관리 담당자는 파견과 도급을 구별짓는 정확한 지표를 판단하기 모호하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켈리서비스는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근로자파견을 시행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의 인사노무 책임자 50명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지영 노무사가 참석하여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규제와 시사점 ▲근로감독 동향 ▲2018년 법 개정사항 및 2019년 HR 주요 이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지영 노무사는 실제 불법 파견 사례를 공유하며 불법파견 판단기준 개념의 이해를 높히고 기업이 파악하고 있어야 할 중요 법률 포인트들에 대해 다루었다. 켈리서비스 관계자는 "외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파견법 관련 세미나를 켈리서비스가 주최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개정 근로기준법을 비롯하여 올 7월부터 적용되는 직장 내 괴롭힘 법안을 상기시켜 참가 기업들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켈리서비스가 채용, 인사 관리 및 노무 분야에서 해결책을 제공하는 솔루션 파트너인 만큼 일회성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고객사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켈리서비스 유한회사(Kelly Services, Ltd)는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인사 솔루션 기업으로, B2B 대상 헤드헌팅, 파견, 아웃소싱, 인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 뉴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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