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관련 법규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해야지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도에는 2800여 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본 인증을 받았다.
켈리서비스는 정시퇴근에 출퇴근 유연성이 높은 생산적인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고, 체계적인 육아휴직 후 복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켈리서비스는 출산 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률이 100%이며, 휴직 이후 복귀율 역시 100%로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켈리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에는 △유연근무제 △무빙 오피스 제도 △출산휴가 육아휴직 지원 프로그램 △가족 참여 해외 워크샵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등이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시작되며 최근에는 기업 문화나 복지, 일과 삶의 균형, 일명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개인이 회사를 선택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직원 개인의 행복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으면서 기업 역시 올바른 조직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켈리서비스는 올해 2월, 켈리서비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전 직원 가족과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11월, 주말에 사내 `육아카페`를 운영하여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본 프로그램에는 최소 9개월생부터 취학 아동까지 총 15명의 자녀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부모님의 사무실 탐방 및 직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자녀들과 부모님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다.
켈리서비스 인사팀은 "켈리서비스는 여성 CEO와 더불어 다수의 여성 임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여성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켈리서비스가 원하는 인재상은 팀워크, 전문성, 진정성, 혁신성, 고객 지향이라는 5가지 역량을 가진 인재이다"며, "이러한 요소를 갖춘 훌륭한 인재들을 유치하고, 또 조직 내에 유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CSR) 활동과 더불어 근로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와 기회를 제공하겠다.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 코칭과 멘토링 역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켈리서비스유한회사는 미국에 본사로 두고 있는 인사 솔루션 기업으로 B2B 기업 대상 헤드헌팅, 아웃소싱, 인사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고객사 채용 담당자에 기업 규모 대비 시장 평균 수준의 복리후생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채용 문화 컨설팅을 돕고 있다.